제19회 전남연합회장배 전남&광주 테니스대회
 

제19회 전남연합회장배 및 전남, 광주 테니스대회가 3월28일 순천팔마시립 테니스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제6대 전남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남기호 회장이 주최한 첫 번째 행사로 치러졌다. 28일 열린 입장식에는 박현규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해 정기석 순천시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남기호 회장의 폐회사에서 "올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성대하고 멋진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늦은 시간까지 남아 페어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과 응원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수 있도록 세련된 진행을 해주신 대회 임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물심양몀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주었다.

남기호 전남연합회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대회진행에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전남연   합회 임원진이 모든 일정을 마친후 기념촬영

신인부에서 선전한 우승팀(왼쪽팀)과 준우승 팀이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각 부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전남연합회 임원진   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결과>

◎금배부
  - 우승: 최광수/이기영 - 준우승: 이명석/김종현 - 4강: 황주화/이승수, 곽민/김정근

◎여자부
 - 우승: 정현숙/정금미 - 준우승: 김경엽/신주연 - 4강: 백민정/박영주, 송덕순/강선임

◎신인부
 - 우승: 정홍선(순천삼성)/오옥빈(고흥)  - 준우승: 정순상/조정상(제철콤비)  - 4강: 양금종/김복식, 심재길/김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