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순 동호인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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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순 연합회를 위하여 헌신 하였던 임 갑 순 입니다

금번 연합회에서 불미 스럽운 사건들이 있어 저는 그 책임을 지고 연합회의 임원에서 사퇴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는 연합회의 모든 업무를 끝으로 종결 하고자 합니다

저는 전국이순 동호인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하여 헌신 하였으나

전국이순 동호인 단체들의 각 개성들이 있고 목적들이 달라 하나가 되는 것은 어렵다라고 생각이 들어 저는 모든 것을 내려 놓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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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국 이순 대회는 참가하여 저 개인의 취미 생활은 이어 나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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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연합회의 회장님 이하 임원들에 잡음이 심하고 서로 상호간에 비방등 파벌이 잤았으며 연합회 회장님의 개인 사유화 하려는 등 봉사하고자 하는 임원들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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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연합회에서는 (전)전무와 현 회장간에 대구지방법원에서 민사 재판이 있었고 그 결과는 화해 조정으로 판결 하였으나 연합회 회장의 이의 신청으로 5월 16일 재판장에 판결로 종결 될것 같습니다

이 재판의 화해 조정 결과에 따라 연합회 회장단에서  책임을 묻겠다라고 하여 결국 저와 강계원 이사님이 책임이 전가 되는 결과을 회장님이 전무에게 통보 되어 저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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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강계원 이사님과 저는 모든 책임을 지고 연합회 임원에서 사퇴 하기로 강계원 이사님과 합의 되어 사퇴 하고자 합니다

재판의 결과는 재판장님에 판단이고 그 결과는 승복 하는 것이 마땅 합니다

그러다면 재판 당사자들이 누구에 의해 지고 이긴 것이라고 하면 마땅이 그 책임은 당사자가 원히는 뜻으로 가야 할것 이기 때문에 저와 강계원 이사님은 그 뜻에 따라 그직을 내려 놓는 것이 마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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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에 어떻던간에 당사자들이 원하는 뜻에 따라, 그 배의 함장이 원하는 뜻에 따라 드리는것이 당연 하다라고 생각 합니다

그동안 저나 강계원 이사님은 하나가 되는 이순을 위하여 노력 하였고 봉사 하였으나 결과는 얻지 못하고 결국 여기에서 끝을 맺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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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는 어느 단체에도 봉사 하지 않을 것이고 순수한 이순 테니스 동호인으로 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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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모로 저에게 적이 되었던 전국이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저의 잘못을 용서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회에서 만나더라도 반겨주시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격려와 위로 감사 합니다

          연합회 임원 임 갑 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