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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잠시 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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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09-09-29 17:30 조회1,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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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언니 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28·미국)가 “당분간 코트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AP통신은 9일 “윌리엄스가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채 앞으로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바슈&롬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아멜리아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면서 “따라서 한 동안은 거기에 매달려야 하겠지만 가능한 한 빨리 경기에 나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너스는 또 “언제 돌아온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나는 테니스를 사랑한다.”고 이번 휴식이 은퇴로 이어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윌리엄스는 바슈&롬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한 데 이어 이달 말 러시아와의 페더레이션스컵에도 나가지 않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다음달 시즌 두 번째 메이저프랑스오픈에는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너스는 “당연히 프랑스오픈에 나가고 싶다. 그저 TV 중계를 통해 대회를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최병규기자 k91065@seoul.co.kr

뉴시스

윔블던테니스 개최 대표, "FIFA도 호크아이 도입해야"

최근 골라인 판정 신기술 도입 계획을 철회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을 반대하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주최하는 이안 리치 올 잉글랜드 클럽 대표가 FIFA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리치 대표는 이날 국제축구산업박람회(Soccerex) 2008 런던 포럼에서 "우리는 지난해부터 호크아이를 도입했고, 현재 단 1개의 불평도 들은 바 없다. 관중들과 방송사, TV중계를 지켜보는 시청자, 심지어 선수들까지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판의 판정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신기술의 도입이 합당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테니스는 심판이 빠른 공을 육안으로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이 떨어진 지점을 판독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제대회에서 '호크아이'라는 첨단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호크아이는 미세한 3D영상으로 공의 방향과 착지점을 재현함으로써 그동안 테니스에서 벌어졌던 판정논란을 없애고, 경기시간 단축에 기여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FIFA는 각종 국제대회마다 불거지는 골라인 아웃 판정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지난 몇 년 간 판정용 카메라, 마이크로칩을 넣은 공을 경기에 사용하는 등, 신기술 도입 실험을 했다.

그러나 FIFA는 최근 이사회에서 '축구의 순수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신기술 도입을 전면 보류해 기술개발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AP통신은 호크아이 개발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근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홈구장인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호크아이를 이용한 실험을 했고, 약 70%의 정확도를 보였다"며 "이를 지켜본 구단 관계자들과 심판진들이 만장일치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

정리 함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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