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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결과 및 테니스 뉴스

2008" 제주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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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09-09-30 16:56 조회1,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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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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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08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연정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범석)가 주최.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국제적인 규모의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상하이, 연변), 몽골 등 세계의 동호인과 국민생활체육 동호인을 포함 400여명이 참가
해 국가와 민족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이 대회를 통해 제주도연합회에서는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치름으로써 세계자연 유산 등재지를 홍보하고, 비
수기를 이용해 테니스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객 수요 창출, 테니스 인프라 확충, 사계절 전지훈련장화
등을 꾀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됐다.

최범석 국민생활체육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장은 "당초 제주도와 생활체육 교류를 하고 있던 중국과 일본을 한
곳으로 초청해 친선도모와 국가 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연합회와 교류를
하고 있던 미국과 몽골, 국내 교류단체인 일주회, 수루회, 류류회 등이 합류하면서 국제 생활체육대회로 규모가 커지
게 된 것이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너무들 흡족해하셔서 내년에는 러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국가들도 초청해 범 국
제행사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22일 단체전이 끝난 후 열린 '가든파티'. 애월읍 납읍리에 위치한 '휘트니스타운 리조
트'의 가든에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야자수 나무가 서치라이트로 한껏 멋을 부렸고, 추위를 녹이기 위해 마련된 대형
 모닥불,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각기 다른 표정들이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귀에 익은 올드팝송과  특히 중국연변팀이 부른 '반갑습니다, 아리랑'이 흘러 나올땐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고 강강수월래를 할땐 나라와 민족이 하나되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연변팀의 김용혁 회장은 "이런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눈시울을 붉혔고,몽골팀은 "이런 이벤트를 벤치
마킹해서 몽골테니스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겠다"며 이구동성으로 감격해했다. 

<사진 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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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상하이(A) 팀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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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을 석권한 상하이A팀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22일에는 국가대항 단체전 3복식으로 진행됐고, 개인전은 23일 열렸다.

예선리그전을 거쳐 조 1,2위 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로 최후 승자를 가렸다. 본선에는 상해A, 가가화현, 연변B, 몽
골, 구마모트A, 구마모토B, 전국연합회가 올랐다.

이중 준결승에 진출한 팀은 상해A, 상해B, 몽골과 구마모토B가 각각 올랐다.
상해A와 상해B간의 준결승에서는 상해A가 2-0으로 이겼고, 몽골이 구마모토B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안착한 상해A팀은 몽골을 맞아 고른 전력과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하며 몽골을 2-0으로 제압하고 원년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전에서는 오병성(울산) 김정로(연변)가  김명성(전북) 이경연(연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이복
기(광주) 이완성(제주), 히로세(일본) 가나(몽골)가 올랐다.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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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연합회 위상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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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테니스연합회원.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최범석 회장

제주도연합회(회장 최범석)는 제주도가 올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기쁨과, 이를 스포츠 관광자원화하고, 스포츠
를 통해 국가, 인종, 언어 등 모든 장벽을 극복하고 화합을 얻고자 마련된 '2008년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통해
제주도연합회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했다.

제주도를 찾는 동호인들을 위해 일일이 공항으로 마중나가 손님들을 맞이했고, 그랜드호텔에서의 화려한 입장식, 모
두가 하나되었던 가든파티, 대회가 끝난 다음 제주투어, 바다낚시, 투망 등을 할 때 연합회의 이사진들이 두손두발이
되어 동호인들을 섬겼다.

두 말 할 필요가 없었던 대목은 최범석 회장의 사모 김영희 여사와 이금자 부회장, 정인자 총무이사 등 여성이사진들
이 두팔 걷어부치고 만든 부침개, 생선까스,오태유 자문위원이 후원한 광어회 100KG, 오뎅, 막걸리 등은 '원더풀'을
외칠 정도로 맛이 뛰어났다.

또한 4개국어를 하는 멀티플레이어 김태한 국제이사, 정지조 섭외이사, 이동훈 전 총무, 박숙주 교수, 이용철 사무국
장 등 내노라하는 일꾼들이 꼼꼼한 일솜씨를 통해 제주도연합회의 힘을 국제적으로 과시했다. 

<고생하신 제주도연합회 임원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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