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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최고위원 테니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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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TFS 작성일09-09-30 14:12 조회1,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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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최고위원, 중국 중한의원친선협회장과 테니스로 친선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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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정몽준 최고위원(왼쪽에서 네번째)과 차오웨이
저우(정몽준 의원 바로 옆) 협회장 등이 테니스로 친선을 도모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7월18일, 서울 잠원 스포츠파크 실내코트에서 차오웨이저우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중한의원친선협회장과 함께 테니스로 친선을 도모했다.
테니스 애호가인 정몽준 의원은 업무차 중국을 방문했을때 차오웨이저우 중한의원친선협
회장과 테니스로 우의를 다졌던 것의 답례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

차오웨이저우 협회장은 제60회 제헌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특사로 방한했다.
테니스 행사에는 차오웨이저우 중한의원친선협 회장을 비롯해 장청웨이 의원 등 4명의 인
사들이 참석했고, 김문일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 랭킹위원장, 권영진 국회의원, 송동
욱 현대해상 감독 등이 스포츠로 외교활동을 펼쳤다.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정치를 반영하여 정치, 외교에 이용되
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 중국과 수교를 하기 전인 1984년 3월 중국의 쿤밍[昆明]에서 개최된 데이비
스컵 아시아 지역 테니스대회에 김문일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 한국 선수단으로는 처음으
로 입국한 데 이어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청소년농구대회에 중국선수단이 참가하
여, 국교관계가 없었던 양국간에 첫 스포츠교류가 이루어졌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테니스게임은 한국과 중국이 우의를 증진하기 충분했고, 차오웨이
저우 협회장은 참석한 일행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많은 한국방문 중에 오늘같이 즐겁
고 기쁜 때는 없었다" 며 "다시 테니스로 한번 뭉치자"고 하고 국회의장 만찬장으로 서둘
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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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일 KTFS 랭킹위원장은 한국이 중국과 수교를 하기 이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았고,  도착한 즉시 가슴에 숨겨둔  태극기를 휘날려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였
   던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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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게임은 정몽준 의원과 권영진 의원(맨 오른쪽)이 페어를 이뤄 차오웨이저우 협회장
   과 조연희(전 국민은행)에게 맞섰으나 1-6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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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의원은 두번째 게임에서  안성애(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 기자)와  조를 이뤄
   차오웨이저우 협회장과 서은주 조를 6-4로 눌렀다. 정몽준 의원은 승부근성이 뛰어나고
   공수전환에 탁월해 경제적인 테니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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